새미래학교 영재교실을 시작하며...
우리 교회는 출산한 후, 신생아가 교회에 처음 출석하면 교우들과 함께 축복하며 환영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그때 담임목사인 제가 꼭 빼놓지 않고 기도하는 내용은 일평생 하나님의 은혜로 좋은 만남의 복과 은혜를 이 아이에게 베풀어 주십사하는 기도입니다.
어떤 사람을 만나, 어떤 영향을 받느냐에 따라 그 인생의 존재 목적과 가치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좋은 친구, 좋은 선생님, 좋은 배우자 만나게 도와주시길 기도합니다. 물론 당사자도 인생의 과정에 좋은 친구, 좋은 이웃, 좋은 배우자가 되어야겠지요. 그런데 그런 값진 인생은 하나님의 은복으로 이루어지지만 우리의 노력과 학습에 의해서도 어느 정도 좌우가 됩니다.
그래서 이번에 우리 교회에서 좋은 학습의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새미래학교 ‘영재(英才-gifted person, talented person)교실’입니다.
인성과 영성과 실력을 고루 겸비한 최고의 지도자를 강사로 공부의 방향, 공부의 의미, 공부의 목적 등을 단순한 학습 효과를 넘어 학교나 학원에서는 제한적인 성경적인 방향과 기독교적인 가치로 지도하며 실력이 자라도록 돕게 될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의 자녀는 물론, 이웃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립니다. 자원 봉사하는 강사, 스텝들을 위해서 기도와 격려를, 그리고 우리 교회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위해서도 마음과 비전을 함께 모아주십시오.
대전새미래학교 영재교실 교장 양현식 목사 (드림)